● 도로공사 vs 정관장 경기 프리뷰
■ 도공 예상 라인업
김다은, 니콜로바, 강소휘, 전새얀, 배유나, 김현정, 임명옥
■ 정관장 예상 라인업
염혜선, 메가, 부키리치, 표승주, 박은진, 정호영, 노란
◆ 경기 프리뷰
도로공사와 정관장의 이번 경기는 도공이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반전의 경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상위권을 노리는 정관장에게도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지난 시즌 두 팀은 6전 4승 2패로 정관장이 앞섰으나,
도공이 새로운 기용으로 변화의 가능성을 보이면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 도공 분석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하며, 기존의 약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인 세터 김다은의 과감한 주전 기용은 도공의 경기력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김다은은 고졸 신인이지만 선발 데뷔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이며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이 선택은 기존 세터 이윤정이 공격 전개에서 부정확한 볼 배급을 보였던 약점을 보완하고, 팀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 경기를 본 김종민 감독의 코멘트는 "역시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이다 이렇게 평가 하였습니다.
니콜로바는 현건과의 지난 경기에서 높은 성공률(46%)로 중심을 잡아주었고,
배유나 역시 50%의 성공률로 공격 라인에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소휘와 전새얀의 낮은 공격 성공률은
도공의 전반적인 화력을 떨어뜨리고 있어, 특히 강소휘가 안정적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부분이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 정관장 분석
정관장은 지난경기 예상치 못한 패배를 하였습니다. 주전 세터 염혜선의 경기 운영에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공격 작업에 차질이 발생했으나, 이는 일시적인 문제로 보입니다.
여자부 공격 성공률 1위 2위를 달리던 메가와 부키리치가 지난 경기에서 각각 32%, 39%,
그리고 표장군이 22%의 성공률에 그쳤지만, 평균 이상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기에 반등이 기대됩니다.
정관장은 여전히 높이를 활용한 강력한 블로킹을 자랑하며, 지난 경기에서도 12개의 블로킹을 기록해
미들진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입증했습니다. 공격 작업에서의 소강 상태를 개선해 강력한 팀 컬러를
유지하는 것이 오늘 경기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 경기 전망
이번 경기는 도공의 신예 김다은 세터의 활약 여부가 핵심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김다은이 지난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지만, 경험 부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정관장의 노련한 공격진과의 대결이 큰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반면, 정관장은 지난 경기의 패배로 정신좀 차렸을거고, 도공의 변화를 철저히 분석했을 것으로 보이며,
더욱 견고한 수비와 다양한 공격 옵션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 PICK - 정관장 승리, 4.5 세트 언더
출처 - 카토커.com
